여름철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필요한
시점에서 예전 같지 않은 냉방성능에
쾌적한 운행을 하지 못하고 불편을
느끼고 정비소를 방문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에어컨 고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에어컨 컴프레셔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에어컨 컴프레셔의 역할
에어컨 컴프레셔는 증발기에서 기체 상태로
변한 차가운 저압의 냉매가스를 흡입,
압축하여 고온 고압 상태의 기체로 만들어
응축기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 컴프레셔의 회전 에너지를 이용하여
실린더를 통해 왕복 에너지로 바꾸고
냉매를 압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 컴프레서는 엔진과 외부
구동벨트로 연결되어 있어서
엔진이 구동될 때 엔진의
회전력으로 압축합니다.
2. 에어컨 컴프레셔의 중요성(★)
에어컨 컴프레셔는 에어컨 시스템에서
핵심부품이며, 실질적으로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
에어컨 컴프레셔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의 문제로 교체를
해야 할 경우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에어컨 컴프레셔의
신품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어서
비용이 많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품이 아닌 재생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3. 에어컨 컴프레셔의 고장 증상(★★)
에어컨 컴프레셔의 고장 증상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냉매 누설
두 번째, 풀리 고착
세 번째, 클러치 손상
에어컨 컴프레셔에 외부 충격 또는
노후화로 인한 증상으로 구성품 자체에서
냉매가 누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의 풀리는 외부 구동벨트와
함께 엔진과 같이 회전하게 되는데
풀리의 고착으로 인해 에어컨 컴프레셔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외부 구동벨트가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는 에어컨 작동 조작에
따라 마그네틱 클러치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에어컨이 작동되고 OFF 되고
하는데 이 클러치가 손상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클러치판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소음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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