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시스템] 4

[히터 코어] - 히터가 안나온다면?

겨울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로 '히터'라고 생각되는데 히터가 나오지 않는 겨울철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할 겁니다. 추운 날씨에 손과 발이 차가워 핸들을 잡는 것조차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히터 작동의 핵심인 히터 코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히터 코어란? 히터 코어는 열 교환기라고도 불리며,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하여 달궈진 냉각수를 히터 코어에 열을 전달하며 히터 코어에 모인 열을 블로우 모터를 통해 실내로 보내주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 시동을 켜자마자 히터는 바로 나오지 않고 차량이 어느 정도 예열이 된상태에서부터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냉각수 온도 관련 문제가 발생되어 운행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상태라면 히터 기..

[냉각시스템] 2021.01.09

[라디에이터] - 엔진의 열을 식혀야 한다!

자동차를 주행하게 되면 엔진은 계속해서 열을 발생시키고 열을 식히게 위해 냉각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냉각 시스템 중에 하나인 라디에이터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라디에이터의 역할 라디에이터는 라디에이터 그릴 뒤쪽, 엔진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냉각수를 라디에이터로 순환시켜 냉각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행을 하면 바람이 라디에이터 그릴로부터 흘러 들어온 찬 공기로 냉각하고 추가로 라디에이터 뒤쪽에 라디에이터 팬이 뜨거운 공기를 냉각합니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고 과열하게 된다면 실린더나 피스톤 등의 엔진 구성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라디에이터의 중요성(★) 뜨거워진 엔진 열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냉각수입니다. 하지만, ..

[냉각시스템] 2020.11.04

[워터펌프] - 냉각수를 순환하라!

엔진이 작동될 때 연소에 의해 발생되는 열은 1,500~2,000℃ 이상이며, 이 열은 실린더 헤드, 실린더 벽, 피스톤, 밸브 및 그밖에 각 부품으로 전달됩니다. 냉각장치는 이들 부품들이 과열하지 않도록 과잉의 열을 흡수하여 엔진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엔진이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는 온도는 75~85℃ 정도입니다. 냉각수를 순환시켜주는 워터펌프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워터펌프의 역할 워터펌프는 크랭크축에 의해 V벨트로 구동되며 워터펌프의 임펠러의 회전으로 인한 원심력을 이용하여 냉각수를 강제로 순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지속적인 엔진의 구동으로 인해 뜨거워진 엔진을 냉각수가 식혀주게 되는데, 이 냉각수를 순환시켜주는 게 워터펌프의 역할입니다. 2. 워터펌프의 중요성(★★) ..

[냉각시스템] 2020.10.21

[서모스탯] - 냉각수 온도에 문제가 있다면?

엔진이 작동될 때 연소에 의해 발생되는 열은 1,500~2,000℃ 이상이며, 이 열은 실린더 헤드, 실린더 벽, 피스톤, 밸브 및 그밖에 각 부품으로 전달됩니다. 냉각장치는 이들 부품들이 과열하지 않도록 과잉의 열을 흡수하여 엔진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엔진이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는 온도는 75~85℃ 정도입니다.) 냉각수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서모스탯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서모스탯의 역할 서모스탯은 냉각수의 온도에 따라 밸브가 열리거나 닫혀 엔진의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모스탯은 온도 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는 왁스 또는 필릿의 재질을 이용하여 냉각수 온도가 낮으면 수축하여 밸브가 닫히게 되고,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 76~83℃..

[냉각시스템]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