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 시스템]

[Nox 센서] - 이렇게만 관리하자!

정비사 2020. 12.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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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규제가 심해지면서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저감 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EURO 6 엔진부터는

Nox센서가 추가적으로 1개 더 

장착됩니다. 

 

 

그만큼 질소산화물(Nox)을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Nox센서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Nox센서의 역할(★★)

 

Nox센서는 DPF의 전단부 후단부

각각 1개씩 구성되어 있으며

전단부와 후단부의 역할이 다릅니다.

(EURO 6의 경우 2개, EURO 4,5 1개)

 

 

전단부와 후단부에 위치하는 이유는

디젤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의 양을 전단부 Nox센서가

측정하여 엔진 컨트롤 유닛(ECU)에게

전달하여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기에 알맞은 요소수의 분사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소수의 분사량이 결정되었다면 분사된

요소수는 SCR 촉매를 거쳐 배출되게

되는데 이때 후단부 Nox센서가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양을 다시 한번 측정하여

DPF에 문제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

합니다.

 

 

2. Nox센서의 고장 증상(★)

 

Nox 센서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우선적으로

계기판에 경고등을 띄우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경고등 전후로 특이증상이

발생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DPF 내부 막힘

연동되어 출력저하요소수 경고등

추가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3. Nox센서의 교체 주기

Nox센서는 보통 약 10만 Km 전후

결함이 발생되기 시작하는데

요소수의 품질에 영향을 받으며,

DPF 내부 막힘과 동반되어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주기적으로

DPF 클리닝을 권장드리며

특히, 고속 주행이 적고 시내 주행을

자주 하는 차량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Nox센서의 금액은 사악할 정도의

금액이기에 순정 부품 금액을

안내받으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비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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