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차량이라면 EGR 시스템이 100%
가솔린 차량이라면 EGR 시스템이 일부
적용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끊임없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더불어 제조사들의
환경 규제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배출가스를 저감 시키는
EGR 시스템에서 배출가스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EGR 쿨러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EGR 쿨러란?
자동차 엔진에서 연소된 고온의 배기가스
일부를 다시 엔진으로 재순환시켜 연소실
온도를 낮추고, 이로 인해 배기가스가
재순환하면 연소실 온도가 낮아지고
이 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도
줄어듭니다.
고온의 배기가스를 그대로 환원시키면
그 열에 의해서 EGR 밸브 등의 구성품의
내구성을 떨어뜨리기거나 파손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엔진의 냉각수나
냉각 바람을 사용해서 EGR 가스를
냉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EGR 쿨러의 고장 증상(★)
EGR 쿨러가 고장이 나면 발생되는
증상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출력 저하
두 번째, 시동 불량
사실상 가장 많이 발생되는 증상으로는
출력 저하로써, 주행 중에 액셀레이터를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풀 액셀 상태에서도 차량 속도가
40~50Km/h 밖에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생되는 증상과 더불어 계기판에
예열 경고등(돼지 꼬리), 엔진경고등
(수도꼭지)이 점등됩니다.
EGR 쿨러의 결함으로 냉각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고온의 배기가스가 흡기관
으로 재순환되는 과정에서 고온의
배기가스 공급으로 산소량이 감소하게
되고 엔진의 출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 밖에도 EGR 쿨러 내부 막힘으로
연결 구성 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며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증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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