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예열플러그 교체주기] - 겨울철에 주목하라!

정비사 2020. 10. 15. 23:15
반응형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과 달리

시동을 걸 때 예열플러그를 사용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장시간 차량을 주차 후에

시동이 지연되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차가워진 엔진이

충분한 예열이 되지 않았을 경우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으며, 차가워진 엔진이

압축이 되더라도 온도가 낮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젤 차량에서 엔진 예열을 해주는

예열플러그의 올바른 관리방법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예열플러그의 역할

예열플러그는 연소실 내의 압축 공기를

직접 예열하도록 된 것이며,

예열플러그는 실린더 헤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소실에 전기 열선으로 가열하여 

엔진 점화 성능을 향상해주며

 (원활한 시동)

 

 

시동 후에는 발생하는

매연을 저감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예열플러그의 중요성(★)

 

예열플러그는 소모품 중에서 비교적

교체주기가 긴 편이기에

관리가 미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 특성상 

압축착화 점화 방식 사용하기에

공기가 압축되어 온도가 상승하며

자기 착화 온도인 스스로 폭발할 수 

있는 온도가 돼야 경유가 

연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착화 온도에

도달하지 않으면 불완전한 연소

되고 노킹이 발생되며 연비와 

출력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발생되면

계기판에 예열 경고등

(돼지꼬리) 점등됩니다. 

 

 

차량 키 ON시에 예열 경고등

(돼지꼬리)가 잠깐 들어왔다가

없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을 예열하는 과정이며

예열이 끝나게 되면 경고등이

없어집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시동 전에 충분한 예열

시동을 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예열플러그 교체주기(★★)

 

예열플러그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 할까요?

 

 

보통 기간으로는 3~4년

주행거리로는 6~8만 km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물론,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이미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차량에

이상이 발생되었다고 느끼실 겁니다.

 

 

예열플러그의 노후화로 

실린더 헤드에 고착이 되어버리면

예열플러그를 탈거하는 과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착으로 인해 엔진에 손상

입을 수 있으며 많은 비용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점검으로 큰 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