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점화코일 교체주기] - 이렇게만 관리하자!

정비사 2020. 10. 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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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차량과 달리 가솔린이나 LPG

차량들은 연료공기혼합 가스를

폭발시키기 위해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이 필요합니다.

 

 

실린더당 점화플러그가 1개씩 들어가며

점화코일도 동일한 비율로 필요합니다.

 

 

점화장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화코일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점화코일의 역할

 

점화코일은 배터리의 저전압

즉, 점화 1차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변화시켜서 전자 유도 작용으로 높은

2차 전압을 발생시켜 점화플러그에

전기불꽃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고전압을 발생하는 일종의

승압 변압기입니다.

 

 

점화장치의 전기회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2. 점화코일의 중요성(★)

 

점화코일에 결함이 발생되게 되면 

첫 번째, 엔진 출력 저하

두 번째, 떨림 & 부조

세 번째, 시동 불량

네 번째, 연비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흔히 실화라고 하는 증상이 발생되어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운행 간 불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점화코일 교체주기(★★)

 

보통 점화코일 같은 경우에는

매뉴얼상에도 정확한 교체주기가

언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화코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점화플러그를 교체시

함께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화플러그에 비해 부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점화플러그 가격을

생각하셨다면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점화코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모두 고장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점화코일 한 개가 고장이 나게되면 추후에

다른 실린더의 점화코일에 문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점화코일을 교체하게 된다면

앞서 말했던 이유와 더불어 공임비

절감면에서 한꺼번에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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