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점화플러그 교체주기] - 이렇게만 관리하자!

정비사 2020. 10.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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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차량에서 동력을 얻기 위해 엔진

내에서 연료공기의 혼합기가

폭발함으로써 동력을 얻는데,

이러한 폭발이 일어나도록 불꽃을

발생시켜 주는 장치가 바로

점화 플러그(스파크 플러그)입니다.

 

 

엔진의 종류에 따라 4기 통이면 4개,

6기 통이면 6개의 점화 플러그가

실린더마다 장착되어 있는데,

엔진 실린더의 내부는 폭발 행정마다

엄청난 고온의 열순간적인 불꽃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점화 플러그의 손상을 유발시킵니다.

 

 

점화플러그의 구조는 간단하고 작은

부품이지만 가혹한 조건 하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그 기능의 양부는

기관 성능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품인 점화플러그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점화플러그의 역할

 

점화플러그는 실린더 헤드에 설치되어

점화코일의 2차 코일에 발생하는 고전압에

의하여 선단부의 전극 사이에 전기불꽃을

발생시켜 실린더 내의 혼합기에

착화, 연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점화플러그의 중요성(★)

 

점화플러그의 장시간 사용 또는

노후화로 인하여 점화플러그의

전극이 소모됩니다.

 

 

전극이 소모될수록 자동차에

이상반응이 발생되는데

첫 번째, 엔진 출력 저하

두 번째, 떨림 & 부조

세 번째, 시동 불량 

네 번째, 연비 저하

등과 같은 이상반응이 발생됩니다.

 

 

흔히 실화라고 하는 증상이 발생되어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운행간 불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점화플러그의 교체주기(★★)

 

점화플러그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점화플러그는 전극의 재질에 따라 

일반 점화플러그

백금 점화플러그

이리듐 점화플러그

등으로 구분됩니다.

 

 

일반 점화플러그는 3만 Km

 백금 점화플러그는 8만 Km

이리듐 점화 플러는 16만 Km

주행 시에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점화 플러그를

교체할 때는 모든 실린더의

점화 플러그를 동시에 교체합니다.

(1개가 고장 나면 나머지도 금방 

고장 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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