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 코어] - 히터가 안나온다면?

겨울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로 '히터'라고 생각되는데 히터가

나오지 않는 겨울철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할 겁니다.

 

 

추운 날씨에 손과 발이 차가워 핸들을

잡는 것조차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히터 작동의 핵심인 히터 코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히터 코어란?

히터 코어는 열 교환기라고도 불리며, 

엔진에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하여 달궈진

냉각수를 히터 코어에 열을 전달하며

히터 코어에 모인 열을 블로우 모터를

통해 실내로 보내주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 시동을 켜자마자

히터는 바로 나오지 않고 차량이

어느 정도 예열이 된상태에서부터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냉각수 온도 관련 문제가 발생되어

운행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상태라면 히터 기능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2. 히터 코어의 결함 증상(★)

 

히터 코어에 결함이

발생되었을 때의 증상으로는 

첫 번째, 히터가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두 번째, 운전석이나 조수석 중 한 곳이

미지근하거나 찬바람만 나오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냉각수 온도 정상 가정하에)

 

 

히터 코어의 주된 결함으로는 

히터 코어 내부가 막히는 증상인데

히터 코어의 막힘으로 인해 냉각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열 발열량이 부족하여 히터 기능이

저하됩니다.

 

3. 히터 코어가 막히는 이유(★★)

 

히터 코어가 막히는 이유로는

냉각수의 오염 및 구성품의 부식으로 인한

쇳가루가 발생되어 히터 코어 내부를

막히게 합니다.

 

 

이 경우에는 냉각수 플러싱 작업이

필요하며 코어류 구성품을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각수는 단순하게 보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오염이

진행된다면 교체 및 플러싱을 

해주셔야합니다. 

 

 

히터 코어 부품이 비싸다 보니 

클리닝하여 재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교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