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냉각수(부동액) 교체주기] - 이렇게 중요합니다!

정비사 2020. 9. 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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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엔진을 심장이라고 했을 때

냉각수(부동액)는 심장에 혈관을 감싸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냉각계통에 문제가 생겨 냉각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엔진의 과열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엔진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냉각수(부동액)의 관리방법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냉각수(부동액)의 역할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부품이지만

여름철에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힐 때냉각수 부르고

겨울철에 어는 것을 방지할 때

부동액이라고 부릅니다.

 

 

엔진의 뜨거운 열을 식혀주고

엔진의 동파를 방지해줍니다.

 

 

 

2. 냉각수(부동액)의 중요성(★)

냉각수의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이유는

냉각수가 자연소모로 인하여 부족하거나

누수로 인하여 부족한 경우에는

 

 

엔진의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여 

엔진의 과열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부품 손상이나 차량 성능 저하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철이 산화되면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냉각수가 변색되어 녹물처럼 된다면

냉각수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부품의 부식을 

촉진시키며 장기간 방치 시에는

구성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3.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주기(★★)

 

 

냉각수(부동액)은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주기는

보통 약 2년이며,

오염도를 점검하여 교체시기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엔진 상태에 따라 교체주기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의 색이 육안으로 점검 시

정상적인 색보다 큰 차이가 보인다면

(변질)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냉각수 보충이나 교체 시

기존 사용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냉각수(부동액) 제품마다

첨가물이 다르기 때문에

상이한 제품이 섞일 경우 서로 결합하여

부유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냉각수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

하더라도 잔량의 냉각수를 완벽하게

교체하기 어려움)

 

 

제품마다 냉각수의 색상 또한 다르기

때문에 육안점검 시에 오염도 점검에

있어 더욱 민감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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