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엔진을 심장이라고 했을 때
냉각수(부동액)는 심장에 혈관을 감싸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냉각계통에 문제가 생겨 냉각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엔진의 과열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엔진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냉각수(부동액)의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냉각수(부동액)의 역할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부품이지만
여름철에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힐 때는 냉각수로 부르고
겨울철에 어는 것을 방지할 때는
부동액이라고 부릅니다.
엔진의 뜨거운 열을 식혀주고
엔진의 동파를 방지해줍니다.
2. 냉각수(부동액)의 중요성(★)
냉각수의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이유는
냉각수가 자연소모로 인하여 부족하거나
누수로 인하여 부족한 경우에는
엔진의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여
엔진의 과열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부품 손상이나 차량 성능 저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철이 산화되면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냉각수가 변색되어 녹물처럼 된다면
냉각수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 부품의 부식을
촉진시키며 장기간 방치 시에는
구성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3.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주기(★★)
냉각수(부동액)은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냉각수(부동액)의 교체주기는
보통 약 2년이며,
오염도를 점검하여 교체시기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엔진 상태에 따라 교체주기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의 색이 육안으로 점검 시
정상적인 색보다 큰 차이가 보인다면
(변질)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냉각수 보충이나 교체 시
기존 사용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냉각수(부동액) 제품마다
첨가물이 다르기 때문에
상이한 제품이 섞일 경우 서로 결합하여
부유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냉각수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
하더라도 잔량의 냉각수를 완벽하게
교체하기 어려움)
제품마다 냉각수의 색상 또한 다르기
때문에 육안점검 시에 오염도 점검에
있어 더욱 민감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레이크패드 교체주기] - 이렇게만 관리하자! (0) | 2020.09.26 |
---|---|
[워셔액 관리방법] - 잘하고 계신가요? (0) | 2020.09.25 |
[파워오일 교체주기] - 관리하고 계신가요? (0) | 2020.09.23 |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 - 관리하고 계신가요? (1) | 2020.09.22 |
[미션오일 교체주기] - 미션 충격을 줄이자! (0) | 202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