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일 교체주기] - 관리하고 계신가요?

국내에 자동차가 보급된 초창기에는

파워 핸들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오직 팔 힘으로만 바퀴의 방향을

바꾸어야 했기에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워 스티어링 장치가 개발되고 

좀 더 편하게 조향이 가능해졌습니다.

파워 스티어링에 사용되는 

파워 스티어링 오일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파워 스티어링 오일의 역할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자동차의 

파워 핸들 장치 내에 들어가는

오일을 말합니다.

 

 

일부 차량은 유압식이 아닌 전기로

작동하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이

장착되어 파워 스티어링 오일 자체가

필요 없는 경우가 있기에 내 차량이

유압식인지 전자식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핸들로부터 

들어오는 힘을 증폭하여 바퀴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파워 스티어링 오일의 중요성(★)

 

 

 

 오일 라인에 누유가 있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오일에 변질이 생긴다면

원활한 조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적절한 오일 보충이

필요합니다.

 

 

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하거나 누유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의 증상으로는

 

 

첫 번째, 핸들 조향 시 무거움

두 번째, 핸들 조향 시 소음 발생

세 번째, 변속(D, R) 단에서 핸들 떨림

 

 

3. 파워 스티어링 오일의 교체주기(★★)

 

 

 

파워 오일은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의 경우

약 4만~5만 Km

주행 시 오염도 상태 점검 및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오랜 기간을 사용하다 보면

기어의 마모로 인한

쇳가루나 이물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교체가 아닌,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오일의 오염도

상태에 따라 교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파워오일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레벨 불량상태에서 주행 시

파워펌프까지 데미지를 입을 수 있어,

과도한 수리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