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표현하는 타이어는
자동차 주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동차를 이동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품입니다.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정숙한 승차감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불편한 승차감으로
피로도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관리 미흡으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운행에 있어 관리가 필요한
타이어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의 역할(★)
타이어의 역할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하중 지탱 역할
두 번째, 구동의 역할
세 번째, 제동의 역할
네 번째, 승차감
타이어는 자동차의 하중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동차의 무게를 모두
견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구동될 때, 타이어는 회전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구동되게 되는데
엔진의 힘을 전달받아
구동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는 잘 나가는 것보다
잘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안정상의 이유입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어도 타이어가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언제나 매끄러운 아스팔트만
주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포장도로나 포트홀 등과 같은
승차감을 떨어뜨리는 노면을
주행할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상태나 성능에 따라 승차감을
높이거나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타이어의 교체주기(★★)
타이어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타이어는 보통 생산일로부터
약 3년 또는 4만 Km
주행 시에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타이어의 관리방법에 따라 수명이
연장되거나 단축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는 노면에 닿는 바퀴의 접지면을
'트레드'라고 부르는데, 이 트레드에는
마모한계선이라고 있습니다.
마모한계선이 1.6mm가 되면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일반인이 마모한계선을 점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에, 정비소를 방문하실 때
타이어 상태 점검을 권장드립니다.
내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알고 싶다면
타이어의 옆면인 '사이드월'을 보시면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818)은 이 타이어의 제조일자가
18년도 48주에 제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타이어의 재질은 고무로 구성되어 있고
숙성 기간이 필요합니다.
제조일로부터 약 6개월 정도 지난 제품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1만 Km마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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