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타이어 교체주기] - 이렇게만 관리하자!

정비사 2020. 9. 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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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표현하는 타이어는 

자동차 주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동차를 이동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품입니다.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정숙한 승차감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불편한 승차감으로

피로도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관리 미흡으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운행에 있어 관리가 필요한

타이어의 올바른 관리방법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의 역할(★)

 

 

 

 

타이어의 역할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하중 지탱 역할

두 번째, 구동의 역할

세 번째, 제동의 역할

네 번째, 승차감

 

 

타이어는 자동차의 하중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동차의 무게를 모두

견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구동될 때, 타이어는 회전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구동되게 되는데 

엔진의 힘을 전달받아

구동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는 잘 나가는 것보다

잘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안정상의 이유입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어도 타이어가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언제나 매끄러운 아스팔트만
주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포장도로나 포트홀 등과 같은
승차감을 떨어뜨리는 노면을
주행할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상태나 성능에 따라 승차감을 

높이거나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타이어의 교체주기(★★)

 

 

 

 

타이어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타이어는 보통 생산일로부터

3년 또는 4만 Km

주행 시에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타이어의 관리방법에 따라 수명이

연장되거나 단축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는 노면에 닿는 바퀴의 접지면을

'트레드'라고 부르는데, 이 트레드에는

마모한계선이라고 있습니다.

 

 

마모한계선이 1.6mm가 되면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일반인이 마모한계선을 점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에, 정비소를 방문하실 때

타이어 상태 점검을 권장드립니다.

 

 

 

 

 

내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알고 싶다면

타이어의 옆면인 '사이드월'을 보시면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818)은 이 타이어의 제조일자가

18년도 48주에 제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타이어의 재질은 고무로 구성되어 있고 

숙성 기간이 필요합니다. 

제조일로부터 약 6개월 정도 지난 제품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1만 Km마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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