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필터 교체주기] - 이렇게 중요합니다!

 

최근 주행을 하시면서

출력이 떨어지거나

시동이 지연되거나,

연비가 좀 떨어진 경우를

느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연료필터는 최근에

점검하고 교체를 하셨나요?

 

 

연료필터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되는데

연료필터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연료필터의 역할

 

 

연료필터는 연료로부터 찌꺼기,

쇳가루, 불순물, 수분 등을 걸러내는

여과장치 역할을 합니다.

 

 

연료필터를 교체시기에

교체하지 않고 방치되면

연료필터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료필터가

막히거나 엔진 소음이 커지거나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연료필터에 쇳가루 발견된 사례 1]

 

 

2. 연료필터의 중요성(★)

 

[연료필터에 쇳가루 발견된 사례 2]

 

 

디젤 연료(경유)는 가솔린 연료(휘발유)와

달리 겨울철에 많이 취약합니다.

 

 

왜냐하면

가솔린 연료(휘발유)는

영하 40도에 얼지만,

디젤 연료(경유)는 영하 20 도면

얼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파라핀 결정화 현상 사례 ]

 

 

디젤 연료(경유)가 얼어버리면

연료에 있는 성분 중 파라핀이라는 성분이

얼어버려 고체화가 되어 버리는

파라핀 결정화 현상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연료필터를 막아버립니다.

 

 

연료필터 막힘으로 연료압력이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동불량이나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료필터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3. 연료필터 교체주기(★★)

 

 

연료필터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보통 디젤 차량의 경우는  3만 Km에,

가솔린 차량의 경우는 6만 Km에

교체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마다 교체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매뉴얼을 확인하고 교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디젤 차량이 가솔린 차량에 비해 

교체 주기가 짧은 이유는

디젤이 가솔린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크기 때문입니다.

 

 

연료필터 관리 미흡으로 

교체시기를 놓친다면, 위에 설명한

증상 이외에도 쇳가루로 인해 

연료 구성품이 손상되어 

많은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