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관리]

[타이밍벨트 교체주기] - 이렇게만 관리하자!

정비사 2020. 10.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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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소모품 관리에서 비교적 

교체 주기가 길다 보니 운전자가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타이밍벨트입니다.

안전운전을 위해 엔진 계통의 소모품이니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타이밍벨트 관리 미흡으로 

2차적으로 엔진 계통에 문제

발생될 수 있으며 비용적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을 청구받으실 수 있습니다.

 

 

타이밍벨트의 올바른 관리방법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밍벨트의 역할

 

타이밍벨트는 엔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의 하나로 엔진의 크랭크축에

장착된 타이밍 기어와 캠축에

장착된 타이밍 기어를 연결해

캠축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흡기와 배기 밸브가 열고 닫히는

순환 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하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타이밍벨트의 종류

 

타이밍벨트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고무벨트

둘째, 체인벨트

 

 

일반적으로 고무벨트를 사용하며,

체인벨트는 일부 차량에 적용됩니다.

 

 

체인벨트는 고무 형태가 아닌 금속 재질의

형태로 고무벨트보다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지만

 

 

노후화에 따라 체인이 미끄러지거나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3. 타이밍벨트의 중요성(★)

 

벨트가 느슨해지면 점화 시기가

부정확해지고 엔진 출력이 저하됩니다

 

 

타이밍벨트의 노후화로 서서히

갈라지다가 끊어지게 됩니다.

타이밍 벨트가 끊어질 경우 시동이

꺼지며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타이밍벨트의 관리 미흡으로 

실린더 헤드실린더 블록

손상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타이밍 체인 장력이 부족하게

되면 소음이 커지게 됩니다.

이 상태로 장시간 방치되면

체인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4. 타이밍벨트의 교체주기(★★)

타이밍벨트는 도대체 언제

교체해줘야 할까요?

 

 

보통은6만~10만 km에 교체,

2년에 1번 점검을 권장드리고 있으나 

차량 종류에 따라 교체주기가 다르므로

매뉴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타이밍벨트는 운전자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타이밍 상부 커버 탈거 후 점검 가능)

 

 

정비소에 차량을 맡겨 점검을 해야만

교체시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이밍벨트 교체 시 워터펌프나

각종 베어링류와 외벨트의 교체주기가

비슷하여 작업 시 함께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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