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얼라인먼트 조정] - 차가 한쪽으로 쏠린다면?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표현하는 타이어를

교체만 한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타이어의 무게중심과 각도를 올바르게

조정해야 운행 중에 이상 증상이

발생되지 않으며 타이어의 수명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휠 얼라인먼트를

올바르게 조정해야 합니다.

휠 얼라인먼트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휠 얼라인먼트의 역할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 조종성, 직진성,

타이어 마모 등의 영향을 끼칩니다.

 

 

일반적으로 캠버, 캐스터,

토인(토 아웃), 킹핀 경사각 등

4가지의 요소로 정해집니다.

 

 

휠 얼라인먼트 장비를 이용하여

정비사가 수치에 기반하여 수동으로

구성품을 조정해서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로 조정합니다.

 

2. 휠 얼라인먼트의 중요성(★)

 

 

휠 얼라인먼트는 운행을 하는 과정

중에서 다양한 이유로 조금씩

정렬이 틀어지게 됩니다.

 

 

방지턱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 등을

주행하게 되면 미세하게 하체 부속에

충격을 주게 되고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게 되면 미세하게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게 됩니다.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게 되면 직진으로

올바르게 주행이 되지 않는 증상과

휠 조작의 방향성도 올바르게 주행되지

않고 타이어 마모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가 올바르게 마모되지

않아 승차감이나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휠 얼라인먼트 점검 주기(★★)

 

 

 

휠 얼라인먼트는 도대체 언제

점검하고 조정해줘야 할까요?

 

 

휠 얼라인먼트 점검 주기는 1년

주행거리는 1만 km를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점검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상 증상이

발생되지 않거나 중요성을 크게 인지

하지 않아 점검 주기가 길어지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하체 부속들을 교체 시에  함께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생기거나

타이어의 편마모가 심하거나

고속주행 시 조향이 불안정하는 증상이

발생된다면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보통은 타이어 교체 시 무상으로

휠 얼라인먼트까지 조정해주는 곳도 있으며

민감한 운전자나 조정에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에는 비용을 지불하여 휠 얼라인먼트

전문점을 방문하여 조정을 권장드립니다.